격해지는 베트남의 혐한 상황과 한국인 무비자 입국금지

카테고리 없음 / / 2020. 4. 4. 21:42
반응형

사회주의나라인 베트남이 이런 세계적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은 언론통제와 함께 국민들의 눈가리기 입니다.
베트남을 그렇게 여행을 하고 여러 베트남 사람들과 교류하면서 이번일 처럼 어이없는 일은 없었던것 같습니다.
너(you)튜브를 보면 베트남 혐한 발언 사진과 영상때문에 열받고 있는 한국 유튜버들의 모습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여행할때에는 별도의 비자가 없이도 15일 무사증으로 입국이 가능했었지만 2020년 2월 29일부터 시행하고 있는 무사증 임시중단 조치로인해 별도의 사증이 없는 한국인은 베트남의 입국이 제한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유효한 사증을 소지한 한국인의 입국은 가능하지만 베트남 도착 후 14일간의 격리를 해야 하기 때문에 사실상 여행은 갈 수 없는 입국금지 상태 입니다. 

그리고 실제로도 일반인분들이 베트남에서 불합당한 혐한으로 피해를 보는 사례들도 많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래 사진처럼 뭐 그랩이라는 택시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인데 한국인은 해당되지 않음 뭐 이런식으로 거부를 한다고 하네요.

지금은 한국의 코로나진단키트를 가지고 샬라샬라 그리고 베트남항공취소 관련해서도 샬라샬라 시작은 사실 아시아나항공회항과 다낭의 집단격리 사태에서 부터 문제가 있는 것이지 했는데 문제가 계속 커지고 있는 상황 같습니다.

혐한 태극기라는 것도 생겼네요 ;;;;; ;이런.... 가운데 태극 문양을 바이러스와 같은 문양으로 만들어 놓다니 괴씸하네요.!!

혐한 태극기

Vnexpress만 보아도 오늘은 그래도 용용한데 예전에는 다른나라 코로나바이러스 이야기만 하다가 요즘은 자국의 이야기만 한다고 합니다. 참고로 베트남 언론자유지수는 바닥이라고 하네요.

아래를 참고하시면 우리나라는 한 중간쯤 되는 것 같습니다.

2017년 언론자유지수

2017년 자료이기는 하나 정말 어이없죠 이때는 503 정권때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회주의나라 베트남이 이런 국제적 사태를 극복할 수 있는 것은 언론통제와 함께 국민들 눈가리기가 유일합니다.

그래서인지 다낭한국관광객 격리 사건이 터졌을 때도 한국과 베트남의 언론의 온도차는 정말로 심각했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강압적으로 여권을 압수하고 격리라고 언론에서 포커스를 맞췄다면 베트남은 반미와 한국관광객이 4성급 호텔을 요청에만 포커스를 맞춰 이야기가 돌았습니다.

베트남 사람들에게 무식하고 베트남의 전통을 무시하며 갑질하는 국가로 인식되고 한국에서는 사전통보없는 격리 조치를 한 어이 없는 국가로 인식이 되었습니다. 

이런식으로 언론을 통제하고 국민의 눈과 귀를 한 곳에 잡아두다 보니 한국은 바이러스고 한극은 나쁘다라는 인식이 퍼시기 시작한 것입니다. 일단 언론 자체적으로 여론몰이는 성공적입니다. 그래서 평범한 사람들도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삼성 엘지가 베트남에서 떠나고 박항서는 남아서 축구를 가르쳐주세요' 이런 말이 인터넷에 나돌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말인지 막걸린지 참. 그냥 주저리 주저리 써 봤는데 아무쪼록 베트남에 계신 한인 분들이 아무 피해 없으셨으면하는 바램입니다.

 

반응형
그리드형
LI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