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기생충 어떤 비공개 내용이 나올까?? 뇌피셜

HBO 방송사 제작으로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받은 기생충이 드라마화가 결정되었죠

과연 어떤 영화에 드러나지 않은 내용들이 나올지 기대가 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들을 아래 정리해 보겠습니다.

'박서준 X 조여정' 미묘한 관계

'드라마에는 가정부가 해고당한 뒤 다시 돌아왔을 때 얼굴이 달려져 있는 점, 처음에 과외를 소개시켜준 민혁(박서준 분)과 최연교(조여정 분) 사이에 있었던 일, 집을 지은 건축가 남궁현자는 왜 가정부에게만 지하실의 존재를 알렸는지 등이 추가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택네 가족이 원래부터 작중 모습처럼 궁핍하진 않았을 것으로 추측된다.

뇌피셜1) 기택이 가두소독을 신기해함 -> 얼마전까지 가두소독이 없는 아파트 단지등에 살았고 낮시간 대에는 사업이나 직장일을 하느라 경험하지 못했을 것으로 추측

뇌피셜2) 4수 미대 지망은 돈없이는 너무너무 어려움. 미대 입시 학원은 비용이 무지 비싸고 재료비까지 충당하려면 어느 정도 경재 여력이 되어야 함.민혁이 기우에게 "요즘엔 기정이 학원 안 나오냐"고 안부를 묻는 것으로 미루어, 최근까지는 기정도 미대입시 학원에 다녔음을 짐작.

뇌피셜3) 기택은 기본 이상의 교양과 식견이 있는 인물 -> 친구인 민혁이 가져온 수석을 보자마자 산수경석이라 곧바로 알아봄. 일반적으로 누가 그런걸 알까....

뇌피셜4) 민혁은 명문대 + 육사대령출신 부자 할아버지+수석 모으기 취미..... 이런 민혁과 친구인 기우네도 어느정도는 괜찮게 살았을 거라고 추측됨

문광은 어디서 맞고 왔을까??

가정부 문광(이정은)은 폭우가 내리던 날 박사장네 인터폰 화면에 상처투성이 얼굴을 들이민다. 시나리오엔 전후 설명 없이 ‘술 취한 문광이 초인종을 누른다’고만 적혀있었단다. 이정은은 “봉 감독님은 ‘(남편이 사업하다 빚진) 사채업자에게 맞았을 수도 있겠죠?’라거나 ‘복잡한 마음에 술을 먹다 누구한테 맞았을 수도 있고’라고도 하셨다”고 전했다. 그 자신은 “술을 먹다 맞았는데 하필 사채업자였고 남편이 걱정돼 박사장네에 오던 길에 충숙이 던진 복숭아에 맞아서 얼굴이 부었던 게 아닐까” 상상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