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2 에 대해서 (feat. 시즌1 정리)

각종정보저장소 / / 2020. 2. 18. 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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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물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으며 시청자들로부터 시즌 2 요청이 빗발쳤던 '비밀의 숲'이 2년 만에 돌아온다고 합니다.

시즌1 대표 표스터

 ‘비밀의 숲2’는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외톨이 검사 조승우와 정의롭고 따뜻한 경찰 배두나의 이야기를 담았다고 합니다.

첫 화 부터 조승우의 그 감정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의 연기에 소름을 돋우며 마지막화까지 매주 애달프게 기다리면서 봤었는데

드디어 시즌 2가 나온다니 너무 기쁩니다.


시즌 1에 대해서 (줄거리, 인물)

전체 적인 내용

비밀의 숲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박무성이 살해된 사건)의 진상을 파헤치는 내용입니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관련된 기관(한조, 성문)과 용의자 역시 늘어가죠
권력에 굴복한 사람들과 사건을 덮으려는 주동자, 진실을 밝히려는 인물간의 갈등 과정도 큰 축을 이루고 있습니다.

등장인물들

비밀의 숲 시즌1 인물관계도

 

황시목은 검찰 스폰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심문한 사람입니다.

사건현장에 있던 증거, 수리기사가 보인 납득이 어려운 행동 등을 일삼아 구치소에 수감시킵니다.
누명을 쓴 수리기사가 구치소에서 자살을 하고 황시목 검사를 고발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죠.

사건에 관계된 인물 모두가 동기를 가진 용의자라고 생각하며 수사하며 용의자를 서서히 좁혀나가요.

검찰스폰서 살인사건, 김가영 살인미수건, 영은수 살인사건, 영일재 뇌물수수 혐의 등의 사건을 수사하면서
이창준 영일재 이윤범 이연재 영은수를 의심하다가 윤과장의 배후에 이창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돼요!

한여진은 황시목을 쫓다가 사건현장에 발을 딛는 형사입니다.

박무성과 황시목이 무슨 연관이 있어 이 현장을 제일 먼저 발견한건지 의심을 갖다가 현장 주변에서 증거를 찾게 되는데(박무성 혈흔) 이 증거를 같은 서 동료가 은폐하려는 정황을 알게돼요.

이 사실을 알려준 사람이 황시목 검사고 그 뒤로 몇 번의 사건을 공조하면서 신뢰하는 사이가 됩니다

이창준은 서부지검의 차장에서 검사장으로 검사장에서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되는 인물입니다.

장인이 한조그룹의 회장으로 이창준에게 곤란한 상황이 있을 때마다 장인의 도움을 받습니다.

 

내용이 전개되면 될 수록 반전도 많고 결론은 정말 생각지도 못한 내용이었습니다.

간단하게만 말씀드리면 처음 황시목이 살인현장을 발견한 것 부터 누군가의 큰 그림의 하나였던 것이었습니다.

한 회 한 회 볼 때마다 소름돋고 너무 흥미진진했던 웰메이드 드라마 였었습니다.


시즌 2에 대해서

방영시기

2020년 오는 7월

(아직 5개월이나 남았네요.... 언제 오나요.)

특이사항

PD님이 교체되었다고 합니다.

시즌1에의 마지막 내용 그리고 시즌2 암시했던 내용

사건 이후 한여진은 1계급 특진을 하고, 다른 이들은 승진을 한 반면, 황시목은 남해로 떠나게 됐다. 그리고 그로부터 10개월 뒤. 남해 발령으로 지방으로 갔었던 황시목은 “서동재는 여전하다”는 말과 함께 국회의원의 비리 특검팀 담당 검사로 지정 됐음을 알게 됐다. 소식을 전해들은 그는 책상 위에 놓인 특검팀 사진을 바라보며, 곧 서울로 올라갈 것임을 암시했다.

방송 말미 황시목은 총리 비리에 대한 특검이 실시되자 다시 특임검사로 발탁됐다. 그는 특검팀이 함께 찍은 사진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았고 특검 팀이 다시 뭉칠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등장인물

전 개인적으로 영은수(신혜선) 검사가 좋았는데 너

무 감자기 빠르게 극중 살해당해서 너무 아쉽고 맴찢....ㅜㅜ

 

기존 인물은

조승우(황시목) x 배두나(한여진)

윤세아(이연재) <--  한조그룹 그룹의 회장이 된다고 합니다. ㄷㄷㄷ

이준혁(서동재) x 박성근(강 검사장)

 

 

박성근 (강검사장)

새롭게 참여하는 배우는

아직 두 분만 공개 되었네요. 계속 더 나오겠죠. 두 분 다 연기 잘 하시는데 기대 됩니다.

1. 전혜진

2. 최무성

예상되는 추가 출연 배우

황시목(조승우)의 중학교 동창으로 나오는데요.

조승우와 중학교시절 특이한 인연이 있던 인물인데

시즌1에서는 특별한 사건도 역할도 없었습니다. 그저 평범한.

아마 시즌2에서 어떤 중요한 역할을 하는 인물로 다시 나오지 않을까 하는 추측입니다.

인터넷 누군가의  근거없는 예상 결말(그냥 재미로..)

"지금 현실은 대다수의 검사는

그래도 안절할 거란 심리적 마지노선마저 붕괴된 후다.

검찰 해체의 단계다."

검찰 내 칼바람을 의미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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