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양성 진단 방법, 시간, 치료, 완치 등에 대해서

코로나19 관련해서 전국 방방곡곡에서 계속 감염자가 속출하네요.

티브이, 라디오 어느 매체를 틀어도 코로나19 관련 기사가 않나 오는 곳이 없습니다. 그만큼 심각하다는 거겠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코로나19 양성/음성 검사를 위한 방법, 소요시간 등에 대해서 알려 드리려고 합니다.

초창기 검사 방법은???

호흡기 검체에서 전체 코로나 바이러스를 검출할 수있는 유전자 증폭 검사를 하고

그 검사에서 양성이 보이면 증폭된 산물의 염기서열이 어떻게 되는지 Sequencing이라는 방법으로 분석을 합니다.

그다음에 중국에서 처음 바이러스를 발표했을 때 바이러스가 어떤 염기서열을 갖고 있다는 자료는 공개했기 때문에 그 염기서열과 얼마나 일치하는지 보는 방법으로 처음 검사를 했다고 합니다.

현재 검사 방법은??

이후로 특정 유전자를 찾을 수 있는 정보들이 공개되면서 그 정보들을 바탕으로 신속검사 Real-time PCR과 같은 그런 검사들이 현재 세팅이 돼서 검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 쇼요 시간과 비용은 얼마??

현재 세팅된 Real-Time PCR은 검사를 실제로 하는 데는 2~3시간이 걸린다고 합니다. 하지만 검사를 하기 위해서 검체를 옮기고 또 이게 감염성 검체이기 때문에 검체를 해체해서 검사를 할 수 있게 준비하는 데까지도 시간이 상당히 걸리고, 그런 여러 가지를 따지면 대략 6시간 정도 소요된다고 합니다.

또 실험이라는게 애매한 결과가 나오면 다시 해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런 검증까지 추가로 들어간다면 더 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검사 비용은??

감염의심환자로 판명된 경우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지정한 병원의 경우 국비지원으로 무료로 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의심환자가 아닌 본인 스스로 한 번 검사받고자 하는 경우에는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1차 검사 결과는 음성이었지만 재검 시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원인이 있는 것인가요?

그 이유는 알려면 바이러스가 몸에서 어떻게 변하는지 그 특성을 알아야 하는데요 이걸 알려면 바이러스의 양이 어느 정도 돼야 우리가 바이러스가 있는지 찾아낼 수가 있는데 증상 초기에는 바이러스양이 미비했기 때문에 검사해도 안 나왔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처음에 1차 음성이었다가 2차 양성이 되었는지는 상황을 정확히 알 수 없어 정확히 말하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바이러스 특성일 수도 있고 아니면 검사를 하는 시술 자체 문제일 수도 있고 여러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고 합니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을 받고 병원에 입원하면 어떤 치료를 받을까??

일단 치료제가 없다는 거랑 치료가 없다는 것은 좀 다르고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게 공식적으로 입증이 돼서 바이러스 치료로 쓸 수 있는 약은 현재 없는 건 맞습니다.

하지만 바이러스 폐렴이라는 게 결국은 본인의 면역력으로 회복이 가능하게 되는데 그때 호흡곤란이 심해지면 인공호흡기 치료를 하고 회복할 때까지 시간을 벌어주는 게 사실은 치료라고 합니다. 이걸 보존적 치료라고 하는데 환자가 이 보존적 치료에서 잘 버티면 환자가 살 수 있는 거라고 합니다.

그리고 치료제도 실험적으로 써보고 있는 약들도 있습니다. 동물실험이나 세포실험에서 바이러스를 억제하는 효과를 보인 약들이나 성분들이 있어서 아직 사람에게서 실제 효과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지만 동물실험이나 세포실험의 결과를 바탕으로 치료를 시도해 보기도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