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건강보험료율 인상 얼마나 오르는지 알아보자

각종정보저장소 / / 2020. 8. 28.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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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건강보험료율 2.89% 인상 확정, 직장인 실재로 얼마나 내야할까?

안녕하세요.

오늘 8월 28일 보건복지부에서 2021년 건강보험료 인상률에 대해서 결정되어 발표가 되었습니다.

올해 대다수의 기업들이 임금은 동결되고 실업률이 상당히 증가하는 가운데 이런 보험료 인상 뉴스는 민감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네요. 임금은 동결, 물가는 지속적으로 상승되지만 이런 보험료나 세금등은 멈출줄 모르고 올라가니... 참... 그래도 내야하니 참 ...

 

 

그래도 올해 2020년의 인상률 보다는 적어졌다고하니 이 부분은 다행인데요. 이렇게 올해 인상률보다 낮아진 이유는 코로나 여파로 인해 경기 침체가 됨으로서 낮췄다는 얘기가 있습니다. 작년보단 낮췄지만 일각에서는 그래도 과도한 인상이라는 비판의 의견이 있습니다.

(참고로 2020년의 건가옵험료 인상률은 3.2%이었습니다.)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와 실재 내는 금액>

전체 보험료 부과율을 보면은 6.67%에서 6.86%로 인상되었습니다.

일단 올해 대비 내년 인상률과 실재 내야할 금액은 아래와 같습니다.

▶ 건강보험료율 인상률: 2.89%

▶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11만9천328원에서

3천399원 오른 12만2천727원이 되고,

▶지역가입자는 월 평균 보험료가 2756원 오른다.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현재 9만4천666원인데 내년에는 9만7천422원으로 2천756원을 더 내게됩니다.

 

 

지난 5년간의 건강보험료율 인상률은 2016년 0.9%가 올랐었고 2017년에는 동결이었습니다.

⇒ 2017년에는 동결

⇒ 2018년에는 2.08%

⇒ 2019년에는 3.49%

⇒ 2020년에는 3.2%

의 인상률로 상승했습니다. 최근 3년간 2~3% 상승이 계속되었었습니다.

<2021년 건강보험 확대 적용 내용>

어제 건정심(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에서는 난임 치료에 쓰이는 주사제와 파킨슨병 치료제 등 3개 의약품에 대해서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하는 방안도 심의 의결 되었습니다.

 

 

▶ 과배란 유도 주사제 레코벨프리필드펜

1주기 투약에 94만 천544원 정도의 비용이 들었지만, 9월부터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되면서 환자가 부담해야 하는 비용은 19만3천33원으로 감소하게 됩니다.

▶ 파킨슨병 치료제 온젠티스캡슐

1년 투약에 약 200만원이 들지만 앞으로는 환자 부담 비용이 9만원 수준으로 대폭 줄게 됩니다.

▶ 동종 조혈모세포 이식수술을 받은 성인 환자에게 투약하는 프레비미스정·주

치료 기간 당 비용이 천800만원에 달하지만 건강보험의 혜택을 받게 되면서 환자 부담 비용이 75만원 정도로 낮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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