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평가 미국주식 2가지 (달러제너럴 & 알트리아)

저평가 가치주 미국주식 2가지 (달러제너럴 & 알트리아) 

국내 증시와 미국증시가 호황인 요즘인데요 그래서 괜찮아보이는 대부분의 주식이 점점 더 비싸져서 왠지 사기 부담스러운 가격대가 되었습니다. 그래도 아직 적당한 평가로 거래되고 있는 기업들이 있습니다.

가치주는 일반적으로 수익률과 성장잠재력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되어 거래되는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이런 저평가 가치주 중 2가지를 오늘 골라 설명드리고자 하는데 바로 알트리아(Altria)와 달러제너럴(Dollar general) 입니다.

 

 

<달러 제너럴 (Dollar General, NYSE: DG)>

 

출처 위키백과 : 달러 제너럴

 

달러 제너럴은 청소용품이나 포장식품 등 소비재에 초점을 맞춘 할인마트 입니다. 달러제너럴 주식은 2020년 현재까지 주가가 36% 상승하는 등 양호한 실적을 보여주었으며, 소지자 주력 사업 모델과 강력한 톱라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에 따르면 11월 실업률은 6.7%로 여전히 코로나바이러스 유행병으로 경제가 휘청거리고 있습니다. 어려운 경제 환경은 저소득 소비자에게 초점을 맞춘 달러 제너럴과 같은 할인 소매점에 대한 수요를 증가 시킬 수 있습니다. 달러제너럴의 3분기 매출액은 82억 달러로 17.3% 증가했으며, 동점포 매출은 이 기간 12.2% 증가했습니다.

 

경영진은 COVID-19에 의한 소비자 행동이 3분기에 순매출과 동일매출에 상당한 긍정적 효과이다를 보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영업이익이 57.3%나 급증한 7억 7,310만 달러를 기록한 것도 부분적으로는 가격 하향 조정과 비소비성 상품으로 판매를 혼합하여 마케팅한 덕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P/E배수가 21인 달러제너럴은 알트리아와 같은 깊이 있는 가치주보다 가치평가가 현저히 높습니다. 하지만 동종 업계의 주가의 기업 평가를 통한 주가를 보았을 때는 충분히 주가가 상승할 수 있는 저평가 가치주로 보고 있습니다. 

 

<알트리아(Altria, NYSE: MO)>

조정된 주당순이익(EPS) 기준 P/E 배수가 10달러에 불과했던 알트리아는 미국 주식시장에서 가장 저평가된 대형주 중 하나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마케팅 전략과 잠재적 건강위험에 대한 규제 반발로 타격을 받고 있는 대형 담배회사 JUUL Labs의 투자 실패 후 주가가 큰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알트리아는 지속적인 수익 증가와 대규모 배당으로 인해 여전히 가치 지향적인 투자자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 알트리아

 

주당 약 43달러에 거래되고 있는 알트리아의 주가는 현재 약 8% 하락했습니다. 그러나 3분기 현재 경영진이 초기 128억 달러 시총의 88% 정도로 보고 했기 때문에 이 회사의 JUUL 투자에서 나온 악재는 대부분 이미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알트리아는 공격적인 가격인상으로 담배 판매량 장기 감소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리고 작기적으로 아이코스(IQOS)와 같은 저위험 가열담배 제품에 대한 중심축 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3분기 순이익은 71억 달러로 3.9% 증가했으며, 전통적인 흡연 가능 제품이 매출의 89%를 차지했습니다. 조정주당이익(EPS)은 1.19달러로 제자리걸음을 했습니다.

 

알트리아 경영진은 2020년 한 해 동안 4.30~4.38달러의 조정된 EPS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는 저년 대비 2%~4%의 양호한 성장률입니다. 알트리아는 매년 3.44달러의 주당 배당금을 통해 수익의 대부분을 투자자들에게 돌려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이는 7.86% 엄청난 수익률 입니다.

 

알트리아 VS 달러제너럴 중 더 나은 종목은?

알트리아와 달러 제너럴은 특히 전반적인 시장 평가액이 점점 더 비싸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많은 수익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둘다 좋은 선택 입니다. 알트리아는 배당금 규모가 큰 토자자와 최저 수준의 P/E로 투자자에게 매력적일 수 있습니다. 달러 제너럴은 빠른 성장을 위해 더 많은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는 사람들에게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