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나이키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간외 주식 5% 급등

나이키주식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시간외 5% 급등

어제 미국증시 나이키 주가는 2021년 2분기 실적 발표에서 어닝서프라이즈를 발표하며 금요일 뉴욕증시 장외거래에서 5% 급등을 했습니다.

 

나이키 주가는 장중 2.29% 하락한 137.28 달러였으나, 장외거래에서 5.59% 상승하면서 144.95달러로 마감했습니다. 월요일 뉴욕증시 개장 후 상당히 유심히 보아야할 종목이고 어떤 면모를 모일지 관심이 갑니다. 

나이키는 스포츠브랜드로 2분기 동안 112억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고 합니다.

GAAP 순이익은 12억 5천만 달러 그리고 주당 순이익 0.78달러로 12% 향상 되었습니다.

이러한 헤드라인 숫자는 분석가들의 예상치를 가볍게 능가했습니다. 평균적으로 나이키 주식을 예측하는 분석가들은 105억 6천만 달러와 주당 순이익 0.62달러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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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전 세계의 많은 야외 스포츠 활동들이 줄어들었지만, 고객들은 여전히 나이키 운동화와 옷을 열심히 구매하고 있습니다. 

 

나이키의 수익은 세계 전역에서 증가했으며, 매출 상승에 가장 큰 영향을 준 곳은 24% 상승으로 중국이었습니다.

디지털 판매로 인한 나이키 브랜드 상품 판매가 84%나 증가하면서 디지털 분야에서의 이번 분기에 그 성장세가 두드려졌습니다.

이러한 나이키의 성장세는 자이키의 소매점들의 하락을 보상하는 것 이상의 역할을 합니다. 이 분야의 다른 소매업체들과 마찬가지로, 나이키 매장은 분기 중 일부기간 동안 특정 지역에서 의무적인 폐쇄로 인한 조치로 힘겨운 상황이었습니다. 사실 매장을 다시 열었지만 이후에 그 여파로 교통량이 상당히 줄고 매장을 찾는 고객 또한 크게 줄었음을 체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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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O Matt Friend는 이번 분기 실적에 대해서 "모든 지역에서 견실한 재고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의 성장률은 절제된 시장 및 재무 관리뿐만 아니라 디지털 강세의 증거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나이키주식의 투자자들은 금요일 밤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를 3.9% 상승시킴으로써 예상보다 나은 결과를 보상받았습니다. 이러한 상승은 장중 거래에서 2.3% 하락했던 것과는 명확히 대조를 이루는 모습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