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돈 주고 사먹은 치킨삼파전 후기

맛집 & 카페 / / 2020. 2. 16.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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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6일 눈도 많이 오고 주말이고 낮에 맥주하고 낮잠을 자면 좋을 것 같아서 치킨을 한 번 시켜보았습니다.

저는 메뉴 중 18,900원이나 하는 2~3인용세트를 주문 했습니다. 이 메뉴는 치킨 세가지를 고르면 하나의 셋트로 옵니다.
이 중 저는 ‘파도치는 후라이드치킨’ 그리고 ‘갈릭의 꿈 마늘치킨’ 그리고 ‘크로스 숫불마요치킨’을 골라 주문 했습니다.
이름만 보고 골랐을 땐 처음 주문하는 치킨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별 5개 만점으로)
1. 맛 ⭐️⭐️
(튀김옷은 바삭하기는 하나 맛은 제 입맛에는 특색도 없고 맛있지도 않은 그런 맛이었습니다.)
2. 가격 ⭐️⭐️
이렇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다른 분들의 의견이 어떨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참고만 하세요.
아래는 포장 사진 입니다. 포장은 깔끔하네요.

내부는 이렇습니다.
고른 치킨 3가지와 치킨무 젓가락 양념치킨소스가 같이 왔습니다. 아참 그리고 콜라도 작은거 한 병이 왔습니다.

치킨 사진도 자세히 보여 드립니다
크로스 숯불마요치킨-마늘치킨-후라이드치킨 순서 입니다.

보기에는 먹음직 스럽죠. 하나같이 튀김옷은 바삭하니 첫 식감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맛이 저에겐 인상을 주지 못했습니다.
그저 최근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을 받으신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을 보면서 맥주와 열심히 와구와구 먹었습니다. 돈은 아깝고 빼도 고프니까요.

낮에 맥주는 참 맛있습니다.
아래는 영수증 입니다
배달료 2천원 추가된 21,900원 ㅠㅠ 치킨 요즘 너무 비싸진 느낌입니다.

그래도 배도 채우고 맥주마셔서 기분도 노곤노곤하니 낮잠이나 한 숨 자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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