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에어태그(AirTag) 예상출시일과 루머 정리

 

 

예전 애플이 러시아의 한 회사(ISBC 그룹)에게 에어태그 상표권을 구입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었습니다. 애플태그로 불리던 스마트 태그 서비스를 에어테그로 나오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돌기도 했었습니다.

가장 기본적인 에어태그 기술이 적용된 예는 지갑이나 가방, 스마트 열쇠 등 분실하기 쉬운 제품에 열쇠고리처럼 연결해 분실을 방지하는 기술입니다.

 

 

2019년 11월에 관련 기사를 봤었느데 벌써 3개월이 넘어서 더 많은 루머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애플의 에어태그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이 무선 추적기 범주의 새 제품 즉 에어태그를 구상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 몇 달 전부터 명백하게 루머와 기사들로 알려지고 있었습니다. 현재 아이폰, 애플워치, 맥북의 위츠를 추적할 수 있는 것처럼 지갑, 열쇠, 기타 중요한 물건에 에어태그를 부탁한 다음 내 물건 찾기 앱에서 추적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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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루머의 시작은 iOS13의 내부 베타에서 처음 발견되었었는데요. iOS13의 내부 프로그램을 들여다본 어떤 프로그래머가 내부 프로그램 중 에어태그의 명이 포함된 새로운 파일을 발견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 에어태그의 존재의 증거

 

 

 

 

왜 많은 사람들이 에어태그가 출시될 거라고 확신할까요? 다양한 증거들이 있는데요 iOS 13 BETA에서도 일부 정보가 노출이 되었었고 2019년 초에 9to5Mac에서 물체 추적 프로젝트가 있는 것을 확인되었습니다. 

9to5Mac는 애플이 2019년 4월에 태그백(Tag back) 작업을 하고 있다고 처음 보고 했었습니다. 당시 9to5Mac은 아직 출시되지 않은 새로운 '나의 앱 찾기(Find my app)'에 대해서 기재했으며, 앱 개발에 참여한 사람들이 앱을 사용하여 어떤 물건이든 추적할 수 있는 코드화된 새로운 하드웨어 장치 'B389'가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그 이후, 2019년 6월에 9to5Mac은 iOS 13에 이 에어태그 장치에 대한 참조자료가 있음을 나타냈습니다. iOS 13 Beta에는 제품형인 'Tag1.1'의 Asset package가 포함되어 있었다고 합니다.

 

 

@출처_9to5Mac

 

■ 예상 출시일??

에어태그의 예상 출시일은 아직 뚜렷하진 않지만 iPhone12와 같이 2020년 9월에 공개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이전에 3월 봄 이벤트와 여름 시즌에 WWDC 이 두 가지 큰 이벤트가 있기 때문에 더 빠른 시일에 출시될 거라고도 예상 의견이 있습니다.

 

■ 그럼 에어태그는 뭘까?

일부 전문가 들은 간단히 '태그(Tag)'로 부르거나 코드네임 B389라고도 부르는데 애플에서는 그저 아직 추적장치라고 얘기만 있다고 합니다.

AirTag(에어태그)는 이전 에어팟의 인기와 제품의 와이파이 측면에서 강조하기 위해서 i 브랜드보다 AirTag 그리고 Apple Tag 쪽으로 브랜딩을 할 가능성이 많다고 합니다. 일단 아래에는 에어 태그라고 명칭을 쓰겠습니다.

에어테그는 일단 스티커 형태로 개발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스티커 형태로서 어디든 붙여서 쉽게 추적이 가능하도록 하고 원형으로서 가운데 애플 로고가 새겨져 있을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방수 기능이 있음을 예상하고 있는데요 IPX8 등급의 완전 방수가 적용될 것 같습니다. 

지금 까지 나온 증거들을 보면 에어태그는 아래와 같이 '나의 앱 찾기' 앱과 연동되어 사용될 것 같습니다.

1. 에어태그를 iCloud 계정에 연결합니다.
2. 에어태그를 당신이 잃어버리고 싶지 않은 물건 즉 키, 가방 등 어떤 것이든 그곳에 붙여줍니다.
3. 만약 에어태그가 부착된 여러분의 물건이 아이폰의 설정 범위보다 멀어지만 알림을 보냅니다.
4. 에어태그가 부착된 물건을 잃어버렸다면 '나의 앱 찾기'를 이용하여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앱은 AR 기술을 이용해서 물건의 위치로 안내해 줄 거라고 하네요.
5. 만약 추적이 불가능하다면 부착된 태그를 잃어버린 물건으로 설정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 이 물건을 습득했을 때 여러분에게 알림을 보내고 습득한 사람에게도 물건 주인의 정보를 보낼 것이라고 예상합니다.

아이폰 유저끼리만 되겠죠 아마도. 만약 삼성 유저가 습득한다면 그 정보를 받고 보낼 수 없으니까요. 그저 저의 생각입니다.

좀 더 자세하고 정확한 정보는 3월 중에 나오지 않을까 예상됩니다. 그때 추가  정보 수집 후 포스팅을 더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