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XM3 리뷰 결함 개선 사항 정리!!
최근 르노삼성자동차에서 야심 차게 출시한 XM3가 불경기 속에서 출시되었습니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반응은 상당히 호의적입니다.
그리고 최근 경기부양책으로 신차 개소세 인하를 6월까지 적용하면서 더 도움을 받고 있는 것 같습니다.
XM3는 출시 첫 달에 ‘5581대’가 판매되었고 최근 누적계약대수가 1만 6000대 돌파했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인기 소형 SUV 차종인 투싼과 스포티지의 3월 한 달 간의 판매량을 비교해 보면 엄청난 성과입니다. 3월 투싼(2612대), 스포티지(1615대)가 판매되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투싼과 스포티지는 풀체인지를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에 이후에는 어떻게 될지도 지켜봐야겠습니다. 하지만 현 상황에서 동급 중에는 최상인것 같습니다.
■ XM3 가격정보
기본 옵션으로 1719만원에서 2532만원까지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대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 차체 정보
XM3의 차체 크기는 길이는 4570mm 너비는 1820mm, 높이는 1570mm입니다. 날렵한 디자인을 강조한 모델로 전고가 낮지만 투싼(4480x1850x1650)이나 스포티지(4495x1855x1645) 보다 전장과 휠베이스가 길게 만들어졌습니다. 휠베이스는 XM3가 2720mm, 투싼·스포티지는 2670mm다.
■ 외관 디자인
차량 측면에서 문짝을 보면 느낌이 QM6를 보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뒷면에서 봤을때는 해치백 스타일의 BMW X1 시리즈의 느낌이 좀 있습니다. 디자인은 르노삼성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하면서 좀 변화를 주어 예쁘게 잘 뽑았단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마음에 드는 것이 XM3에는 헤드램프가 LED로 기본 옵션 장착되어져 나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유상 옵션으로 들어가는데 이건 정말 잘한 듯!!
■ 실내 디자인
네비와 공조 조절 장치는 테슬라와 비슷하게 내부에 대형 LCD창이 설치되어 있어서 깔끔함과 고급스러운 느낌을 줍니다.
2 열시트는 쿠페 타입으로 디자인이 되었기 때문에 다소 좁은 느낌이 들 수 있지만 셀 토스와 스포티지보다는 트렁크 공간이 넓다고 하니 뭐 또이또이 같네요.
또 내부에 엠비라이트가 설치되어 있는데 색상 변경을 8가지로 변경 가능하다고 합니다.
■ 출력
일본차나 한국 현기차는 가벼운 액셀링으로 가속이 잘 붙는 편이지만 유럽차는 보통 그렇지 않죠. 예전부터 그랬지만 좀 무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좀 쌔게 밟아줘야 나가는 그런 느낌입니다. 이런 거에 대해선 호불호가 좀 갈리겠네요. 보통의 편안함을 선호하는 운전자분들은 대부분 가벼운 액셀링을 선호하실듯 하지만요.
■ 결함과 불편한 사항들의 이야기
일단 현기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불만이 많은 르노삼성의 AS 정책. 이건 뭐 예전부터 나오는 얘기지만 부품과 공임이 비싸고 일부 수리센터에는 대기가 걸리고 수리자체가 너무 오래 걸린다는 불편한 썰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고 차를 많이 몰았지만 요즘차들은 잘 만들어져서 크게 수리할 경우가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그리고 요즘 블로그나 카페에서 구매하신 분들의 결함 내용을 모아 보면 경사로 밀림, 부품 쇼트 문제, 내비게이션 반응 문제, 느린 기어 변속, 풍절음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결함들은 타 차량에도 대부분 이슈가 되고 있고 공통으로 불편함을 호소하는 글들이 많기 때문에 뭐 크게 영향을 미치진 않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찾아본 바로는 급제동 급가속 등이 아주 위험한 상황을 초래하는 결함은 없는 것 같아 다행인 것 같습니다.
소프트웨어 문제가 좀 있다고 도는 것 같은데 이건 배터리 용량이 적음으로 인해서 블랙박스 충전 중 계기판에 충전 중 표시 계속 뜨는 게 있다고 합니다.
이 외에도 불편한 사랑으로
블루투스로 통화 시 주차센서 경보음 안 울리는 경우, 안전벨트 미착용 경고음 발생 시에는 방향지시등 소리 안나는 등의 경미한 사항들이 두루 있습니다.
좀 주절주절 XM3에 대해서 좀 알아보았는데요.
차량 선택은 본인 몫이고 모든 차에는 장단점이 존재하기 마련입니다. 많은 분들이 K5나 스포티지와 같이 고민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요 일부 차량끼리의 차이가 존재하긴 하지만 완벽한 차량은 없기 때문에 조금의 차이를 재껴두시면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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