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RS Q8 리뷰 (600마력 127000유로!!)

각종정보저장소 / / 2020. 4. 12. 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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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전소미씨가 람보르기니 우르스를 타고 다니면서 좀 핫한 차로 떠올랐었죠.
람보르기니 우르스 가격은 무려 20만달러로 2억4천 이상대 입니다.
그런데 최근 아우디 RSQ8 출시가 되면서 많은 차량 마니아 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아우디RSQ8은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플랫폼은 물론 엔진까지 공유하는 형제차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등급의 차량이 우르스보다 약 1억 이상 저렴한 127000유로에 출시한다고 최근에 기사가 났습니다.

 

 

RsQ8에는 우르스와 동일한 4.0리터 V8 트윈터보엔진이 포함되어 있는데요. 2020 아우디 RS Q8 모델은 600마력의 강력한 성능과 아우디의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바탕으로 고성능 SUV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습니다. 아우디 플래그십 SUV Q8의 상위 버전인 RS Q8은 독일의 한 서킷에서 7분 42초 253라는 랩타임으로 가장 빠른 양상형 SUV의 타이틀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관심 몰이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고출력 600마력, 최대토크 81.0kgm이 내뿜는 출력은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하여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거쳐서 노면에 전달시킵니다. 제로 백(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시간)은 3.7초이고 최고 속도는 250km/h로 선택 사양인 세라믹 브레이크를 적용할 경우 최고 속도를 305km/h까지 올릴 수 있다고 합니다.

 

 

형제 차인 람보르기니 우르스와 비교해 보면 우르스는 카본 세라믹 브레이크가 기본 적용되며 최고 출력 650마력, 최대 토크 86.7kgm로 제로백 3.6초, 최고 속도 305km/h를 자랑합니다. RS Q8과 비교했을 출력은 50마력, 토크는 5.7kgm 높고 제로백은 0.1초가 빠른 수치입니다. 거의 비슷비슷한데 가격은 1억이나 쌉니다.

외관을 잠시 보면 일반 Q8 대비 상당히 사이즈가 증가된 공기흡입구와 야수성이 돋보이는 범퍼의 디자인,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가 눈길을 사로잡네요.

아우디 RSQ8 서스펜션에는 차 높이 조절이 가능한 공기압 서스펜션이 탑재되었습니다. 최대 90mm까지 전고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공기압 서스펜션으로 코너링에서 각 바퀴에 각각의 댐핑 압력을 조절해 민첩한 움직임을 가능하게 돕습니다.

 

 

슬림함과 수평선이 강조된 아우디 RS Q8 실내 모습입니다..
RS 전용 그래픽으로 적용된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아우디의 최신형 MMI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세련된 알루미늄 패들 시프트가 장착된 아우디 RS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입니다

 

 

옵션 사항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차선이탈 방지, 헤드업 디스플레이, 360도 서라운드 카메라 등 각종 운전자의 편의 사양과 안전사양애 도움을 주는 것들로 많이 탑재되었습니다.

또한 아우디 RSQ8에는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순수하게 전기만으로 구동은 불가하지만 정차 후 재출발과 정속 주행 시 엔진의 부담을 덜어주어 100km당 최대 0.8리터의 연료를 절약할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우디RSQ8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았는데요 람보르기니 우르스의 경우 대기자가 워낙 많아서 대기가 1년 6개월~2년이라고 하네요. 이런 엄청 비싼 고가의 차도 많이 찾는 부자들이 엄청 많다는게 느껴집니다. 대기 기간과 가격면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엔진과 플랫폼을 공유하는 아우디 RS Q8 풀옵션 차량이 합리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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