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코로나, 사스 어떤 마스크 등급을 써야 할까??

요즘 우한 폐렴 때문에 전국, 전 세계가 두려움에 떨며 대비를 하고 있죠.

외출 시 손발 잘 씻고 소독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외출 시에는 부득이하게 타인과 접촉을 많이 하기 때문에 마스크는 필수 입니다.

이런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지키기 위한 최소의 수단인 마스크! 어떤걸 써야 되는 것일까??

보통 마스크 구매시 보면 인증 번호 KF94, KF80, KF99 등으로 등급이 표시된 것을 찾아 볼 수 있으실 겁니다.

 

 

예방으로 적합한 마스크는 황사마스크 KF-94 또는 KF-80 인증된 마스크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이것들은 보건용 마스크로 분류되고 2014년 9월부터 분류된 입자차단 성능이 있는 제품 입니다.

(KF-99, KF-94 또는 KF-80)

인증 등급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KF80=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6um)를 80% 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KF94=미세입자(평균 입자크기 0.4um)를 94% 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같은 입자성 유해물질과 신종플루 같은 질환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추가로 메르스 유행 당시에는 N95 마스크를 많이 사용했는데 이건 미국 NIOSH의 분류에 따른 것으로 KF94와 비슷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N95=공기 중에 떠다니는 먼지 등 미세 입자의 95%를 걸러낸다고 인증을 받은 마스크로 병원균의 크기가 5μm(1 μm는 100만분의 1mm)미만인 병원균까지 걸러주는 성능

 그럼 어느 정도 수준의 마스크를 사용하면 적당할까요??

 

 

외부나 사람이 많이 모여 있는 실내에서는 N95 또는 K95 등급의 마스크를 사용해야 합니다.

감염자가 적고 전파 가능성이 낮은 장소에서는 굳이 높은 등급의 마스크까지는 필요 없고 황사 마스크나 일반 마스크도 충분히 예방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그리고 아래는 마스크 사용 시 주의 사항입니다.

갑작스런 여파로 마스크 대란이 생기고 가격까지 몇배로 폭등하고 있는데 비싸다고 세탁해서 재사용하고 기껏 비싸게 주고 구매한 마스크를 잘못 사용해서 예방을 못하게 되면 안되겠죠….

 

 

예방도 예방이지만 하루빨리 백신이 만들어 져서 모두 감염에 몸 사리지 않고 안전하게 야외 활동을 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이놈의 메르스, 코로나 등의 질병 때문에 세계경제 그리고 누군가의 생계문제 그리고 또 누군가의 생사문제 엄청난 여파를 일으키고 있는데 하루빨리 진정되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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