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에이즈 라임병?? 세계적 스타 저스틴비버 외모 역변의 원인
얼마전 '라임병'에 감염되었다고 고백한 '저스틴 비버'와 라임병으로 죽음의 문턱을 왔다갔다 했다는 에이브릴라빈이 화제가 되었었는데요. 이 라임병으로 인한 고통이 얼마나 컸었는지에 대해서 인터뷰도 하고 현재 '라임병으로 고생하는 저스틴비버에게 격려를 했던 방송이 또한 화재가 되었었습니다.
(참고로 저스틴 비버의 올해 나이는1994년 3월 1일 생으로 올해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27세입니다.)
저스틴 비버는 10대 나이로 'baby'란 곡으로 데뷔해 곧바로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며 스타반열에 올랐는데요. 특히 귀엽고 동안 외모로 인기를 끌기도 해 그의 역변한 외모가 더욱더 팬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는데요.
■ 라임병(Lyme Disease)은 어떤 질병일까?
라임병이란, 진드기가 사람을 무는 과정에서 '보렐리아 균'이 침투해 여러 질병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으로 주 증상 들은 발열·두통·피로감 등이라고 합니다.
제 2의 에이즈라고도 불리는 질병으로 풀, 숲 초원등에 서식하는 진드기가 사람의 피를 흡혈하는 과정에서 '보렐리아균'이 사람 체내로 침투해 생기는 질병 입니다.
진드기는 그 크기가 너무 작다보니 사람 눈에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람이 야외의 잔디나 풀 숲등에 앉거나 지나갈 때에 사람몸에 들러붙어 흡혈을 한다고 합니다.
■ 라임병 증상 (Lyme Disease Symptoms)
라임병에 걸리면 '이동홍반'이라는 특징적인 피부병변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가장자리가 붉고 가운데는 연한 마치 하얀 도너츠 같은 모양으로 제때 치료받지 않으면 몇일에서 수주 뒤 여러 몸속 기관으로 균이 전염되어 뇌염·말초 신경염·심근염 및 부정맥, 근골격계 통증 등을 유발하는 등 위험에 빠질수 있다고 합니다.
질환 초기에 치료한다면 완치 가능하지만 진단이 늦거나 치료가 적절치 못하면, 다른 질환과 함께 발병하거나 면역력 저하 상태의 환자의 경우 항생제를 투여해도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 경우 항생제 치료에도 피로감이나 근골격계 통증 및 신경계 이상이 다년간 지속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적은 확률로 사망에 이르기도 하는 매우 무서운 질병입니다.
이 같이 여러 합병증 증세로 인해 사망에 이르게 한다는 점이 마치 에이즈(AIDS)와 비슷하여 제2의 에이즈(AIDS)라고 불리는 이유라고 하네요.
■ 라임병의 치료
'라임병'과 관련해서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뚜렷한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나들이나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책"이라며 "최대한 피부가 드러나지 않는 긴팔, 긴바지를 입고 풀밭 위에 옷을 두거나 눕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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