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주식 5:1 액면분할 소식

미국 전기차 대장주 테슬라 주식 5:1 액면분할 소식

8월 말부터 분할기준 거래 가능하고하네요~ 참조하세요!!
가격이 주구장창 오르더니 역시 액면분할을 하네요.

테슬라는 8월 11일 화요일에 5대1 주식 액면 분할을 발표하면서 최근 고공행진 중인 테슬라(Tesla) 주가가 장 종료 후 시간외 거래에서 7% 상승했다고 발표 되었습니다..

발표 후 1475달러에 거래된 테슬라의 주식은 월가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으며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둔 팔로알토는 보도자료를 통해 자사주를 직원과 투자자가 더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하기위한 목적이라고 하네요.

테슬라의 주가는 올해만 200% 넘게 급등했고, 제너럴모터스(GM)와 포드자동차의 주가는 코로나바이러스 대유행의 여파로 하락했습니다.

주식 분할은 기업들이 소액 투자자들에게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이고, 소규모 거래를 하는 개인 투자자들을 끌어들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증권사들은 고객이 주식의 일부를 사도록 점점 더 허용하고 있어 과거보다 주식분할의 이점이 명확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테슬라는 8월 21일 기록적인 주식 보유자들이 8월 28일 거래가 마감된 후 4주를 추가로 받게 될 것이며 8월 31일부터 분할 조정된 방식으로 주식 거래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P 다우존스 지수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연평균 10건이었던 S&P 500의 주식 분할이 2020년에 오직 3건만 액면 분할 진행을 발표하면서 최근 몇 년간 월가에서는 주식 분할이 드문 상태이었습니다.

테슬라는 7월 원가절감과 적극적인 납품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공장 폐쇄가 상쇄되면서 2분기 흑자를 기록, S&P 500 지수에 편입될 수 있는 장애물을 해소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수익성이 일정하지 않아서 기관투자가들이 테슬라의 주식을 외면한 반면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는 매수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로빈후드 보유 현황을 추적하는 웹사이트 로빈트랙에 따르면 지난 30일 동안 로빈후드 트레이딩 앱에서 테슬라는 애플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출처기사 - 로이터통신